백두현 고성군수는 기온상승과 장마가 지속되는 가운데 휴가를 하루 반납하고 친환경 벼 재배단지 내 병해충의 긴급방제를 위해 광역방제기를 동원한 유기농업자재 공동방제 작업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광역방제는 6월 말부터 9월 초까지 돌발병해충 발생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식물방제관 예찰정보에 따라 방제 최적기에 시작하며 작업은 농업인이 광역방제기를 임차하고, 고성군에서는 광역방제기 조작인력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형태로 이뤄진다.
김철수기자
김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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