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의원, 30일 국회 토론회
‘재난지원금 효과와 과제’ 주제
‘재난지원금 효과와 과제’ 주제
김두관 의원(양산을)이 2차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의 필요성 등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두관 의원은 3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실에서 ‘2차 긴급 재난지원금 할 것인가 말 것인가?-1차 재난지원금 효과와 향후 과제’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두관 의원이 직접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부경대 행정학과 이재원 교수와 경기연구원 유영성 선인연구위원이 ‘긴급재난지원금의 정책특성과 향후 과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효과’를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한다.
토론에는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 한국지방세연구원 최원구 선임연구위원, 소상공인연합회 차남수 연구위원, 국회예산정책처 윤여문 예산분석관, 기획재정부 국장 등이 참여한다.
김두관 의원은 “GDP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은 민간소비로, 2018년 기준으로 약 48%다. 산업동향을 보면 올해 5월까지 전 산업에서 생산이 마이너스인데 서비스업은 4월 0.5%, 5월 2.3%, 소비판매는 4월 5.3%, 5월 4.6%가 올랐다. 또 행안부에 따르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직전인 5월 첫째 주와 비교해 5월 넷째 주 전통시장 매출이 20%, 카드사 가맹점 매출액은 26.7% 증가했다”며 “이처럼 재난지원금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매우 크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름 휴가철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는 지금, 민간소비가 GDP 성장률의 추가 하락을 막는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2차 재난지원금 편성에 조속히 착수해야 한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김두관 의원은 3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실에서 ‘2차 긴급 재난지원금 할 것인가 말 것인가?-1차 재난지원금 효과와 향후 과제’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두관 의원이 직접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부경대 행정학과 이재원 교수와 경기연구원 유영성 선인연구위원이 ‘긴급재난지원금의 정책특성과 향후 과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효과’를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한다.
토론에는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 한국지방세연구원 최원구 선임연구위원, 소상공인연합회 차남수 연구위원, 국회예산정책처 윤여문 예산분석관, 기획재정부 국장 등이 참여한다.
김두관 의원은 “GDP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은 민간소비로, 2018년 기준으로 약 48%다. 산업동향을 보면 올해 5월까지 전 산업에서 생산이 마이너스인데 서비스업은 4월 0.5%, 5월 2.3%, 소비판매는 4월 5.3%, 5월 4.6%가 올랐다. 또 행안부에 따르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직전인 5월 첫째 주와 비교해 5월 넷째 주 전통시장 매출이 20%, 카드사 가맹점 매출액은 26.7% 증가했다”며 “이처럼 재난지원금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매우 크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름 휴가철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는 지금, 민간소비가 GDP 성장률의 추가 하락을 막는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2차 재난지원금 편성에 조속히 착수해야 한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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