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청소년 나눔 실천 프로그램인 ‘희망천사학교’에 참여해 온 창녕옥야고등학교(교장 안병욱) 학생들이 도내 취약계층·긴급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1300여만원을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지사는 2014년부터 창녕옥야고 학생 59명이 대한적십자사의 희망나눔천사가 매월 용돈을 아껴 기부한 것이 6년 동안 1300여 만원에 이른다.
특히 희망천사들의 기부금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자가격리자들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재난구호키트를 지원하는데 사용됐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종길 회장은 “창녕옥야고 학생들이 희망나눔천사가 되어 6년 동안 자신의 용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기특한 일”이라며 “더욱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이웃과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나눌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천사학교는 대한적십자사의 청소년 나눔실천 프로그램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지사는 2014년부터 창녕옥야고 학생 59명이 대한적십자사의 희망나눔천사가 매월 용돈을 아껴 기부한 것이 6년 동안 1300여 만원에 이른다.
특히 희망천사들의 기부금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자가격리자들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재난구호키트를 지원하는데 사용됐다.
한편 희망천사학교는 대한적십자사의 청소년 나눔실천 프로그램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