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중 교통사고 현장 2명 구조
출장 중 교통사고 현장 2명 구조
  • 손인준
  • 승인 2020.08.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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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 김동준·구태영 소방교
출장에서 복귀하던 소방대원이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부상자를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31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양산소방서 소속 김동준·구태영 소방교는 지난달 27일 오후 4시께 양산시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부근에서 SM5 승용차와 1t 트럭 교통사고를 목격했다.

사고 당시 SM5 조수석을 비롯해 트럭 운전석 등이 심하게 파손돼 인명피해가 예상됐다.

소방대원들은 트럭에 있던 운전사 A(68)씨가 탈출하도록 신속히 돕고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 후 안정을 도왔다.

이들은 차량에 끼여서 의식이 불분명하던 B(44)씨를 발견하고 119 소방차가 올 때까지 현장을 통제하며 2차 사고를 예방했다.

이들은 “복장과 장비가 없어 당황스러웠지만, 소방관으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다”고 말했다.

A, B 씨 등 부상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경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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