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나이에 학도병으로 참전한 6·25참전유공자와 미해군 현역장교가 시구와 시타자로 그라운드에 섰다.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지난 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렸던 두산과 NC의 홈2차전 경기에서 손담(86) 6·25참전유공자회 진해지회장과 마이클 R. 바스 미해군진해부대장이 시구와 시타자로 나섰다.
이날 손담 진해지회장이 시구를 하고 바스 미해군 진해부대장이 시타를 했다.
손담 진해지회장은 16세의 어린 나이에 학도병으로 참전해 포항, 금화지구 전투 등에서 혁혁한 공을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70주년과 유엔군 참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원NC파크 메인전광판을 통해 70명 6·25참전유공자 사진과 감사 문구가 송출됐다.
경남동부보훈지청 안주생 청장은 “이번 행사는 6·25전쟁 70주년의 의미를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6·25참전국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6·25참전유공자와 22개국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동부보훈지청은 지난 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렸던 두산과 NC의 홈2차전 경기에서 손담(86) 6·25참전유공자회 진해지회장과 마이클 R. 바스 미해군진해부대장이 시구와 시타자로 나섰다.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지난 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렸던 두산과 NC의 홈2차전 경기에서 손담(86) 6·25참전유공자회 진해지회장과 마이클 R. 바스 미해군진해부대장이 시구와 시타자로 나섰다.
이날 손담 진해지회장이 시구를 하고 바스 미해군 진해부대장이 시타를 했다.
손담 진해지회장은 16세의 어린 나이에 학도병으로 참전해 포항, 금화지구 전투 등에서 혁혁한 공을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70주년과 유엔군 참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원NC파크 메인전광판을 통해 70명 6·25참전유공자 사진과 감사 문구가 송출됐다.
경남동부보훈지청 안주생 청장은 “이번 행사는 6·25전쟁 70주년의 의미를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6·25참전국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6·25참전유공자와 22개국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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