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창립 최초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 획득
LH, 창립 최초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 획득
  • 강진성
  • 승인 2020.08.05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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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출범 10년만에 3개 노조 통합
“상생 노사문화·사회적 가치 실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지난 3일 인증패를 수상했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는 1군 공기업 중 유일하게 LH가 선정됐다.

LH는 지난 2009년 출범 이후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 출신별 노동조합이 개별적으로 존재했다. 2015년에는 통합 이후 입사직원 중심의 노동조합까지 신설돼 총 3개의 복수노조체제로 운영돼 왔다.

이후 ‘노노사 협의체’ 구성 및 워크숍, 노사합동 간담회, 전직원 토론회 개최 등 노사 양측의 꾸준한 노력으로 상호신뢰 및 노동조합 통합의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지난 2018년에는 전직원 찬반투표 결과 94%가 넘는 높은 찬성률로 복수노조를 통합해 ’하나의 LH’를 만들었다.

LH는 노조 통합 이후 노노갈등이 사라지면서 LH 노사가 함께 사회적 가치 증진 및 근로자 권익향상을 위해 힘써온 결과,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LH 노사는 비정규직 2976명의 대규모 정규직 전환을 이뤄내는 등 차별 없는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섰다.

또 다양한 유연근무제도 도입과 어린이집 추가설치, 육아휴가 확대를 통한 일·가정 양립 실현 등 근로자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외 직장내 괴롭힘·성희롱 등 인권침해 행위 예방 및 신속한 피해구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지난 3일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에서 열린 ‘2020년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패 수여식에서 유석태 LH 노사협력처장(앞줄 왼쪽)을 비롯한 LH 관계자들이 김두희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앞줄 오른쪽)으로부터 인증패를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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