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예술고 개교 30주년 정기연주회·전시회 개최
경남예술고 개교 30주년 정기연주회·전시회 개최
  • 박성민
  • 승인 2020.08.05 1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예술고등학교가 개교 30주년을 맞아 음악회와 전시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먼저 7일 오후 7시 30분 경남예술고 콘서트홀에서 개교 3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연다.

이번 음악회 프로그램은 1, 2부로 나눠진다. 1부는 경남예술고 42명 합창단의 이현철 곡 산유화로 시작해 재학생들의 색소폰 독주, 피아노 독주, 클라리넷 2중주와 혼성중창으로 실내악의 향연을 펼친다. 60명의 경남예술고 오케스트라의 드보르작 서곡 완다로 시작하여 트럼펫 트리오의 나팔수의 휴일을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연주하고 경남예술고 오케스트라의 세련되고 흥겨운 관현악곡들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음악회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온 나라가 힘든 이때 본교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음악회를 통해 진주시민들과 우리 학부모님들께 힐링의 시간이 되실 것으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방역과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진행하는 연주로 신청자에 의해 제한된 관객만 입장된다. 경남예고 공식 유튜브 연주회 실시간 방송도 이루어 지고 실시간 방송은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방송된다.

전시회는 ‘변화’를 타이틀로 8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학교 본관 1층 예온갤러리와 2층에서 열린다. 언제가 될지 모르는 개학을 기다리며 온라인학습에 참여하고, 변화의 신호를 체험하는 가운데 비대면 사회라는 새로운 시대적 흐름을 경험한 세대의 전시이다.

3학년 디자인 전공 학생들의 피카소와 호크니에 대한 오마주를 담은 작품 9점,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하여 우리 주변의 자연과 도시가 변화하는 24시간을 담은 임윤지, 임지영 학생(3학년)의 작품이 형식의 신선함과 도전이 돋보입니다. 과거-현재-미래의 변화를 한 폭에 담은 강예주 학생(2학년)을 비롯하여 바다의 고래가 꿈꾸는 육지 생활을 선재를 이용한 설치작품으로 제작한 이소민 학생(2학년)의 작품 등 서양화, 한국화, 조소, 디자인 작품 60여점이 전시된다. 작품 관람은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 오후만 관람되며 예약신청은 경남예술고 홈페이지와 유선(055.759-3710)을 통한 예약 후 관람이 가능하다. 9월에는 유튜브와 전시 플랫폼을 통한 사이버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박성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