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회장 김종주)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자선대회와 정기총회의 축하 쌀화환 등으로 마련된 1100만원과 백미 460kg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종주 회장을 비롯한 전준택 수석부회장과 강동필 감사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금과 백미는 지체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경상남도지체장애인협회’를 비롯해 도내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기관·단체 총 4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주 회장은 “전년보다 두배 이상 많이 모금된 것은 회원사들의 따뜻한 관심과 함께 나누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온정 나눔에 함께하는 건설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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