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중앙중학교 3학년 박주헌 학생이 제33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우수상(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박주헌 학생(지도교사 임정민)의 발명품은 ‘관측자 시점의 천체의 일주 운동 학습용 천구의’로, 평소에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천체 일주 운동의 개념을 관측자 시점에서 관찰할 수 있도록 기존의 천구의에 잠망경의 원리를 결합한 발명품으로 잠망경을 통해 관측자 시점에서 일주운동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서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진주중앙중학교는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주도의 사제동행 동아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제32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5명 수상, 제41회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수상자 박주헌 학생은 “평소에 불편하게 느끼고 필요했던 부분이 발명 아이디어로 발전하게 됐다”면서 “아이디어를 발명품으로 직접 만드는 것이 정말 막막했는데 선생님과 함께 고민하고 친구들과 토론하는 과정을 거듭할수록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진주중앙중학교는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주도의 사제동행 동아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제32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5명 수상, 제41회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수상자 박주헌 학생은 “평소에 불편하게 느끼고 필요했던 부분이 발명 아이디어로 발전하게 됐다”면서 “아이디어를 발명품으로 직접 만드는 것이 정말 막막했는데 선생님과 함께 고민하고 친구들과 토론하는 과정을 거듭할수록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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