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8일 오후 7시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경기에서 1위팀 포천시민축구단을 맞아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진주시민축구단은 승점 1점만을 추가, 4승3무3패 K4리그 8위로 하락했다.
이날 진주시민축구단은 전반 45분경 14번 김지민 선수의 선제골로 경기를 리드나갔다. 그러나 후반 6분경 포천시민축구단 24번 박철우 선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대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최청일 진주시민축구단 감독은 “포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먼저 안정적인 수비를 주문했고, 오늘 선수들이 잘해주었다”며 “예상했던 대로 포천시민축구단은 강팀이었다. 선제골을 넣은 후 후반 시작 5분간의 긴장감을 주문했었는데 그게 조금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15일 남동공단 근린공원에서 현재 4위 팀인 인천남동구민축구단과의 원정경기를 펼친다.
원경복기자
이로써 진주시민축구단은 승점 1점만을 추가, 4승3무3패 K4리그 8위로 하락했다.
이날 진주시민축구단은 전반 45분경 14번 김지민 선수의 선제골로 경기를 리드나갔다. 그러나 후반 6분경 포천시민축구단 24번 박철우 선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대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최청일 진주시민축구단 감독은 “포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먼저 안정적인 수비를 주문했고, 오늘 선수들이 잘해주었다”며 “예상했던 대로 포천시민축구단은 강팀이었다. 선제골을 넣은 후 후반 시작 5분간의 긴장감을 주문했었는데 그게 조금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15일 남동공단 근린공원에서 현재 4위 팀인 인천남동구민축구단과의 원정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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