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통영시와 부속 섬인 사량도 항로에 8일부터 차도선 1척이 새로 취항했다고 9일 밝혔다.
제일해운은 이번에 해상여객운송사업자 면허를 새로 얻어 통영시 미수동∼사량도(상도) 진촌 항로에 승객 350명, 승용차 37대를 실을 수 있는 차도선 ‘나루칸호’를 신규 투입했다.
이로써 통영시와 사량도를 오가는 항로는 3개로 늘어난다.
기존 사량수협이 통영시 광도면 가오치∼사량도(상도) 금평 항로에 차도선 1척을 운항하고 있으며, 제일해운이 통영시 미수동∼사량도(하도) 능양 항로에 차도선 1척을 띄우고 있다.
사량도는 상도·하도 등 2개 섬으로 이뤄진 통영시 부속 섬으로, 매년 통영∼사량도 항로 여객선 이용객은 30만명에 이른다.
박도준기자
제일해운은 이번에 해상여객운송사업자 면허를 새로 얻어 통영시 미수동∼사량도(상도) 진촌 항로에 승객 350명, 승용차 37대를 실을 수 있는 차도선 ‘나루칸호’를 신규 투입했다.
이로써 통영시와 사량도를 오가는 항로는 3개로 늘어난다.
사량도는 상도·하도 등 2개 섬으로 이뤄진 통영시 부속 섬으로, 매년 통영∼사량도 항로 여객선 이용객은 30만명에 이른다.
박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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