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의원 상반기 특교세 131억 확보
도내 의원 상반기 특교세 131억 확보
  • 김응삼
  • 승인 2020.08.0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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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출신 여야 및 무소속 의원들이 올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이하 특교세)로 총 131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 특교세 대부분은 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비, 노인종합복지관 신·증축, 지방도로 개설, 시군 체육시설 증·개축 등 지역의 각종 노후 및 편의시설 에 투입된다.

미래통합당 박완수 의원이 의창구 노인종합복지관 증축사업비 등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로 총 17억 원을, 통합당 강기윤 의원은 성산구 일원인조잔디 코트 설치 7억 원과 사파동 일대의 보행로 정비 2억 원 등 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통합당 박대출 의원은 평거동과 신안동 경로당 건립에 7억 원, 통합당 강민국 의원은 ‘진주시 봉래동 사면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비’ 7억 원을 확보햇다. 이곳은 지난 2017년 진주시 ‘풍수해저감종합계획’에서 사면재해 위험지구로 지정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등 재해위험이 높아 사면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강 의원은 “진주에서 시급히 추진되어야 할 주요 현안사업들을 꼼꼼히 챙기고, 국비 확보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은 장유 무계교 ~ 부영e그린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해 7억 원 확보했다. 그는 “이 도록 개설되면 신도시와 구도시간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생활편의가 증진될 것”이라고 했다.

통합당 조해진 의원은 밀양시 9억, 의령군 8억, 함안군 10억, 창녕군 9억원 등 4개 시·군을 위한 특별교부세 총 36억원을 확보했다. 조 의원은 “이번 특교세는 야당 국회의원의 한계를 뛰어넘어 청와대,정부 부처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얻어낸 값진 결과”라고 했다.

통합당 윤영석은 재난안전예방을 위해 양산시 하북면 백록리 백록천 일대에 재해취약지 정비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다. 백록천 하천은 수로가 좁아 폭우나 국지성 소나기 등에 하천 범람이 우려되는 지역으로 백록천 하천 폭을 넓히고 기존 설치된 교량을 재가설해 홍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무소속 김태호 의원은 산청·함양·거창·합천군 등 4개 지역 현안 관련 특교세 4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교세 확보는 산청 차황면 황매산 기반시설 조성사업 3억원, 산청읍 병정교 재가설공사 8억원, 함양 안의면 매바위교 재가설공사 10억원, 거창읍 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 정비사업 3억원, 거창 신원면 하유지구 산사태 위험지구 예방사업 8억원, 합천 쌍백면 양천 하상정비 취수개선사업 9억원 등 총 41억원을 확보해 지역 숙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김 의원은 “지역에 우선적으로 필요한 사업에 특교세를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산적한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여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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