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태풍 ‘장미’ 비상태세 돌입
경남교육청, 태풍 ‘장미’ 비상태세 돌입
  • 임명진
  • 승인 2020.08.0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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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안전 확보·취약시설 사전 점검
최근 폭우에 학교시설 등 피해 없어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제5호 태풍 ‘장미’의 북상에 따라 시설 사전 점검 등 태풍피해 예방에 돌입했다.

제5호 태풍 ‘장미’는 10일 오후부터 11일 새벽까지 경남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교육청은 산하 전 기관 및 학교에 기상특보를 수시 확인하고 학생안전 확보와 학사운영시간 조정 검토, 상황단계별 비상근무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인명·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각급 기관과 학교에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해당 교육지원청과 본청으로 즉시 보고하도록 당부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태풍에 대비하여 철저한 사전 점검과 상황관리 등 선제적인 대응으로 학생안전 확보와 시설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관계자는 최근 며칠간 많은 비가 내려 하동군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침수피해가 발생했지만 이날까지 학교와 교육시설 등의 별다른 피해보고는 없다고 밝혔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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