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제5호 태풍 ‘장미’ 북상에 따라 10일 긴급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태풍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는 태풍 북상에 따라 경남전역이 영향권에 포함될 것으로 판단, 풍수해 관련 대비태세 구축과 긴급구조 대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태풍 북상에 따른 긴급구조대응태세 강화, 기상상황 단계별 근무인력 보강 준수, 전 직원 긴급구조 대응 대비 비상연락체계 확립, 위험지역 예찰활동과 동시다발 출동 대응철저, 집중호우 대비 수방장비 점검 등이 논의됐다.
조길영 서장은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민들도 외출을 삼가하고 산사태 위험이 있을 경우 미리 대피해 피해를 예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회의에서는 태풍 북상에 따른 긴급구조대응태세 강화, 기상상황 단계별 근무인력 보강 준수, 전 직원 긴급구조 대응 대비 비상연락체계 확립, 위험지역 예찰활동과 동시다발 출동 대응철저, 집중호우 대비 수방장비 점검 등이 논의됐다.
조길영 서장은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민들도 외출을 삼가하고 산사태 위험이 있을 경우 미리 대피해 피해를 예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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