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형 여성친화도시’ 조성
‘진주형 여성친화도시’ 조성
  • 박철홍
  • 승인 2020.08.1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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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열려
진주지역 여건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진행 중인 이 연구용역은 진주시의 통계, 각종 자료, 성별 현황 분석을 통해 진주만의 특화된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중이다.

용역수행 기관 관계자는 “진주는 예로부터 선비문화가 강한 지역으로 여성의 역량강화와 참여 확대가 절실하다”며 “혁신도시 건설로 원도심과의 참여와 연대가 필요하고, 도농복합지역으로 농촌여성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소득창출, 지역 활력 도모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우리 지역여건에 맞는 사업 추진으로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일자리가 많은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계층의 의견이 반영된 여성친화도시 시책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부서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의 특화된 사업 발굴, 각종 위원회 위촉직 여성 40%이상 참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여성친화 관련 통합성과관리 지표 반영 등 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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