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19에 영상정보 제공
진주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방범·교통·재난·환경 분야별 도시통합관리를 112 및 119와 연계해 스마트 도시 안전망을 구축·지원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112와 119 재난 안전 체계가 개별 운용돼 긴급 상황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이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진주시 전역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각종 범죄, 재난, 구조 등의 영상을 112, 119, 진주시 재난상황실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6억원 등 총 12억원으로 이 사업을 실시해 112센터 긴급영상, 112 긴급출동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 5대 연계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 10일 시청에서는 진주경찰서 112상황실, 진주소방서 현장대응단, 스마트도시협회, 진주시 지역정보화위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완료보고회가 열렸다. 이자리에서 조규일 시장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진주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이 사업은 방범·교통·재난·환경 분야별 도시통합관리를 112 및 119와 연계해 스마트 도시 안전망을 구축·지원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112와 119 재난 안전 체계가 개별 운용돼 긴급 상황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이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진주시 전역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각종 범죄, 재난, 구조 등의 영상을 112, 119, 진주시 재난상황실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 가능하다.
지난 10일 시청에서는 진주경찰서 112상황실, 진주소방서 현장대응단, 스마트도시협회, 진주시 지역정보화위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완료보고회가 열렸다. 이자리에서 조규일 시장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진주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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