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스틸(주)(대표이사 최석우)은 11일 창신고등학교(교장 곽경조) 본관 회의실에서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2020년도 창신고등학교 귀남장학회’ 장학금을 기탁했다.
귀남장학회는 경남스틸(주) 최충경 회장의 모친 유지를 기려 지난 1996년부터 귀남관 기숙사에서 수학하는 학생을 선발해 4년간 대학 등록금(국·공, 사립 불문) 전액을 수여하고 있다.
최석우 대표이사는 부친 최 회장과 조모의 뜻을 이어받아 귀남장학회에 장학금을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귀남장학회 수혜자들은 현재 법조, 의료, 행정 분야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 중에서 제1호 장학생인 최성겸(1999년 졸업)씨는 사법고시를 거쳐 현재 서울남부지검에서 중견 검사로 활동 중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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