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위원 7명, 도시교통분과위원 13명, 사업부서 및 읍·면·동 담당공무원 19명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주민참여예산 시 참여형 제안사업의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진주시는 지난 6월부터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실시해 그 중 시(市) 참여형으로 총 13건, 5억 8000여만 원의 사업을 시민들로부터 제안받아 관련 사업부서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타당성 검토와 구체화 작업을 완료했다.
공모제안사업 중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적합판정을 받은 9건(사업비 3억 5000만원)에 대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현장 확인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유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부위원장은 “현장을 찾아 직접 살펴보니 주민이 제안한 사업의 취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확인과 사후모니터링과 같은 주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제도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했다.
향후 현장 확인 결과는 소관 분과위원회에서 제안사업 채택여부와 우선순위 결정에 이용된다,
정희성기자
진주시는 지난 6월부터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실시해 그 중 시(市) 참여형으로 총 13건, 5억 8000여만 원의 사업을 시민들로부터 제안받아 관련 사업부서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타당성 검토와 구체화 작업을 완료했다.
공모제안사업 중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적합판정을 받은 9건(사업비 3억 5000만원)에 대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현장 확인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향후 현장 확인 결과는 소관 분과위원회에서 제안사업 채택여부와 우선순위 결정에 이용된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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