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6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동해면 외곡리에 자리한 폭포암과 구절산 등산로를 이어주는 길이 35m, 폭 1.5m 규모의 출렁다리를 18일 개통했다. 이날 개통식에서는 테이프 컷팅과 구간 산행 행사가 진행됐다. 구절산 폭포암은 고성군 동해면 해발 559m의 구절산 아래 깎아지른 듯한 벼랑에 자리하고 있다. 또 폭포암 아래로 펼쳐지는 고성의 수려한 풍경은 바다와 들녘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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