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실종신고가 접수된 60대 남성이 남강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19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6분께 진주시 망경동 천수교 인근 남강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틀 전인 지난 17일 오후 2시께 진주시 망경동 자택에서 운동하러 나간 A씨가 연락이 두절됐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과 공조해 수색을 펼쳐왔다.
경찰은 A씨의 거동이 불편했다는 점 등을 토대로 운동 도중 실족했을 가능성, 신변을 비관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 등에 무게를 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19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6분께 진주시 망경동 천수교 인근 남강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틀 전인 지난 17일 오후 2시께 진주시 망경동 자택에서 운동하러 나간 A씨가 연락이 두절됐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과 공조해 수색을 펼쳐왔다.
경찰은 A씨의 거동이 불편했다는 점 등을 토대로 운동 도중 실족했을 가능성, 신변을 비관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 등에 무게를 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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