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행정대학원 통일미래최고위과정 7기 학생회는 20일 소회의실에서 모교 대학발전기금으로 2000만 원을 기탁했다.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은 경남대와 북한대학원대학교가 지난 2017년에 개설해 매주 목요일마다 통일·외교·안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한반도의 과거와 현재 및 미래에 관한 혜안을 제시하는 다채로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관 총학생회장은 “경남대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은 국내 최고 강사진과 함께 통일·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며 “다채로운 교육 과정 운영과 연구 및 교육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남대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발전기금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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