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에 선제적 대응 필요한 시점
경남교총이 25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온라인 수업 전환을 요구하고 나섰다.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심광보)는 이날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해 최악의 상황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며 “경남교육청은 교원과 학생 및 지역 전반적인 안전시스템 확보하고, 교육부는 2021학년도 대입 일정 전반에 대한 선제적 대책을 발표해야 한다”고 했다.
최근 들어 서울과 수도권 일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발생빈도가 비상사태이다. 전국적으로 일일 발생자 수는 300명을 넘어섰으며, 최근 10일간 누적 확진자는 전국적으로 2800여명에 달하고 있다. 특히 국민들을 불안케 하는 것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사례가 20%에 달한다는 점이다. 이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포함해 누구나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으며, 코로나 사태 초기 상황보다 훨씬 엄중한 비상 상황이다.
이에 경남교총은 “현재 일부 등교수업을 최소한 9월 11일까지는 전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해 교원과 학생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현재도 격주 또는 격일제로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2주 동안 전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한다고 해서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다”고 했다.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심광보)는 이날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해 최악의 상황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며 “경남교육청은 교원과 학생 및 지역 전반적인 안전시스템 확보하고, 교육부는 2021학년도 대입 일정 전반에 대한 선제적 대책을 발표해야 한다”고 했다.
최근 들어 서울과 수도권 일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발생빈도가 비상사태이다. 전국적으로 일일 발생자 수는 300명을 넘어섰으며, 최근 10일간 누적 확진자는 전국적으로 2800여명에 달하고 있다. 특히 국민들을 불안케 하는 것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사례가 20%에 달한다는 점이다. 이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포함해 누구나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으며, 코로나 사태 초기 상황보다 훨씬 엄중한 비상 상황이다.
이에 경남교총은 “현재 일부 등교수업을 최소한 9월 11일까지는 전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해 교원과 학생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현재도 격주 또는 격일제로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2주 동안 전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한다고 해서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다”고 했다.
경남교총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이다. 수도권의 심각한 상황을 강 건너 불구경해서는 안된다. 8월 여름휴가철과 맞물려 국내 최대규모의 해수욕장이 밀집한 부산과 인접한 경남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도 같은 상황이다. 선제적 대응이 꼭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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