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경남약사회 주거래 은행 선정 업무 협약
BNK경남은행-경남약사회 주거래 은행 선정 업무 협약
  • 황용인
  • 승인 2020.08.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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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약사회(회장 최종석)와 ‘주거래 은행 선정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경상남도약사회원을 위한 특별대출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과 특별대출을 통해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남도 약사회 소속 회원 2300여명에게 ‘협약 특별우대금리’ 제공 및 ‘최저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경상남도약사회는 BNK경남은행의 금융 상품과 서비스 등을 소속 회원들에게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특별대출은 경상남도에서 약국을 운영중인 개업약사부터 병원·약국 등에서 근무중인 급여약사까지 경상남도약사회에 소속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용대출한도는 4억원으로 대출한도에 강점이 있었던 기존 약사 대출에 협약을 통한 특별 우대금리까지 더해져 타행대비 경쟁력을 갖췄다.

여신운용그룹 최홍영 그룹장은 “이번 협약으로 BNK경남은행과 경상남도약사회가 상생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경상남도약사회 회원들이 성장 발전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약사회 최종석 회장은 “BNK경남은행과의 이번 협약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지역을 위해 힘써주는 BNK경남은행을 적극 홍보하는 등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약품 제공으로 지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BNK경남은행 최홍영 그룹장(사진 오른쪽 두번째)과 경상남도약사회 최종석 회장(사진 오른쪽 세번째)이 ‘주거래 은행 선정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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