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 농·수·특산품 판매처인 온라인 쇼핑몰 ‘통영몰(www.tyeshop.com)’이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춰 비대면 소비 활성화 창구로 거듭난다.
이번 개편으로 사이트 디자인 개선은 물론 신용카드 결제 모듈을 정상화하여 카드사에 상관없이 결제 가능하며, 모바일 결제도 가능하다.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결제까지 순차적으로 도입하여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이트 개편을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3주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통영몰 신규상품에는 10% 할인을 적용하여 고객들의 상품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낼 계획이며, 이번 이벤트가 끝나면 ‘통영몰 추석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임우현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대면 구매가 힘든 요즘, 비대면 소비 활성화 창구로써 통영몰을 이용하여 통영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울 수 있도록 많은 이용 및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 출범한 통영몰은 2020년 8월 27일 기준 현재 45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멍게, 장어, 멸치, 공예품 등 54개소의 입점업체가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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