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보이스트롯’ 등에 출연하며 신선한 돌풍을 불러일으키는 하동 출신의 ‘청학동 트로트신동’ 김다현 양과 언니 김도현 국악자매가 하동군에서 장학금을 받았다.
하동군은 지난 27일 군수 집무실에서 언니 도현 양에게 200만 원, 동생 다현 양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31일 밝혔다.
윤상기 군수는 장학금을 지급하면서 “청학동 트로트신동 다현양과 도현 국악자매가 음악으로 크게 성장하길 바라며, 아버지 김봉곤 훈장처럼 늘 고향 하동과 청학동을 사랑해 달라”고 했다.
충북 진천에서 생활하는 국악자매가 전날 아버지 김봉곤 훈장과 청학동을 방문했고, 김봉곤 훈장의 몽양당을 찾은 윤상기 하동군수의 격려를 받고 하동군 공식 유튜브 ‘지금하동TV’와 인터뷰를 했다.
‘지금하동TV’와의 인터뷰에서 김봉곤 훈장은 “청학동은 나의 고향이며 타 지역에 살더라도 청학동 훈장이라는 이름은 버릴 수 없다. 비록 방송과 노래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딸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도 고향사랑과 예절공부를 늘 잊지 않기 때문이다”고 했다.
최두열기자
윤상기 군수(왼쪽)가 김다현, 김도현(왼쪽 두번째, 세번째)양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하동군/
하동군은 지난 27일 군수 집무실에서 언니 도현 양에게 200만 원, 동생 다현 양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31일 밝혔다.
윤상기 군수는 장학금을 지급하면서 “청학동 트로트신동 다현양과 도현 국악자매가 음악으로 크게 성장하길 바라며, 아버지 김봉곤 훈장처럼 늘 고향 하동과 청학동을 사랑해 달라”고 했다.
충북 진천에서 생활하는 국악자매가 전날 아버지 김봉곤 훈장과 청학동을 방문했고, 김봉곤 훈장의 몽양당을 찾은 윤상기 하동군수의 격려를 받고 하동군 공식 유튜브 ‘지금하동TV’와 인터뷰를 했다.
‘지금하동TV’와의 인터뷰에서 김봉곤 훈장은 “청학동은 나의 고향이며 타 지역에 살더라도 청학동 훈장이라는 이름은 버릴 수 없다. 비록 방송과 노래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딸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도 고향사랑과 예절공부를 늘 잊지 않기 때문이다”고 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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