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상담위원회(위원장 강병환)는 지난 2일 사무처로부터 추천받은 범죄피해자 가정 10세대에 밑반찬 나눔행사를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나눔행사는 코로나 19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최소한의 참여 인원으로 밑반찬을 포장 후 가정에 비대면으로 배달했다. 소속위원인 ‘HACCP’인증시설 ‘도원외식산업’ 이천숙대표가 협찬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등불상담위원회의 특수시책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하는 것이다.
밑반찬을 전달 받은 A씨는 “혼자서 자녀들을 키우면서 일을 핑계대로 간편한 냉동식품 위주로 먹다가 오랜만에 제대로 된 집 반찬을 먹게됐다”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다.
강병환 위원장은 “타인의 범죄로 인해 상처를 입은 범죄피해자 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나가겠다”며 “그들이 더 큰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영기자
이날 나눔행사는 코로나 19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최소한의 참여 인원으로 밑반찬을 포장 후 가정에 비대면으로 배달했다. 소속위원인 ‘HACCP’인증시설 ‘도원외식산업’ 이천숙대표가 협찬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등불상담위원회의 특수시책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하는 것이다.
강병환 위원장은 “타인의 범죄로 인해 상처를 입은 범죄피해자 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나가겠다”며 “그들이 더 큰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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