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교육원 ‘프로젝트 챌린지’
주제선정·물품신청까지 학생 주도
주제선정·물품신청까지 학생 주도
경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원장 유창영)은 9~11월 3개월간 ‘나홀로 유레카! 프로젝트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을 비롯해 중학생, 고교 2학년 학생 개인이 기후·환경, 생명·우주, 미래 신기술, 사회 문제 해결, 과학 교과서 속 실험 개선 방안 등 5가지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해 본인이 궁금하거나 해결하고 싶은 주제를 선정, 과학교육원에 신청한 물품(10만원 내외)을 제공받아 과제를 탐구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프로젝트다.
과학교육원은 코로나19로 동아리 또는 팀별 대면 탐구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가정에서도 학생 개인별로 과학 탐구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연구하고자 하는 주제 선정, 탐구 물품 신청까지 학생 주도적으로 이뤄진다.
또 부문별 4~5명의 멘티를 팀으로 묶어 전문 지도 경험이 풍부한 멘토 교사들을 배정해 주 1회, 총 9회의 원격 멘토링을 실시한다.
특히 지속적인 멘토링을 실시해 멘토와 멘티가 함께 만들어가는 탐구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탐구를 설계하고 수행하는 과정에서 탐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유창영 원장은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에서도 가정에서 과학 탐구활동을 하면서 탐구의 즐거움을 느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과학 교육의 밀착형 현장 지원과 맞춤형 멘토팅으로 과학융합교육이 활성화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을 비롯해 중학생, 고교 2학년 학생 개인이 기후·환경, 생명·우주, 미래 신기술, 사회 문제 해결, 과학 교과서 속 실험 개선 방안 등 5가지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해 본인이 궁금하거나 해결하고 싶은 주제를 선정, 과학교육원에 신청한 물품(10만원 내외)을 제공받아 과제를 탐구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프로젝트다.
과학교육원은 코로나19로 동아리 또는 팀별 대면 탐구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가정에서도 학생 개인별로 과학 탐구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연구하고자 하는 주제 선정, 탐구 물품 신청까지 학생 주도적으로 이뤄진다.
또 부문별 4~5명의 멘티를 팀으로 묶어 전문 지도 경험이 풍부한 멘토 교사들을 배정해 주 1회, 총 9회의 원격 멘토링을 실시한다.
특히 지속적인 멘토링을 실시해 멘토와 멘티가 함께 만들어가는 탐구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탐구를 설계하고 수행하는 과정에서 탐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유창영 원장은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에서도 가정에서 과학 탐구활동을 하면서 탐구의 즐거움을 느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과학 교육의 밀착형 현장 지원과 맞춤형 멘토팅으로 과학융합교육이 활성화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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