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충하초 설명회 관련 1명 추가 확진
대구 동충하초 설명회 관련 1명 추가 확진
  • 이웅재
  • 승인 2020.09.07 2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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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258번 접촉 창원 시민…접촉자는 가족 1명 ‘음성’
대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모임과 관련해 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 추가 확진자가 또 나왔다.

경남도는 7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창원시민 A(경남 261번)씨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대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경남 258번(함안)과 지난 2일과 3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첫 코로나19 증상이 발생한 3일 이후 자택에 머물렀으며, 경남 258번 확진 이후 마산보건소에서 검사받았다. 경남 258번 확진자 외 동선은 없고, 접촉자는 가족 1명으로 검사 결과는 음성이다.

이로써 대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와 관련한 도내 확진자는 8명으로 늘어났다. 모임에 직접 참석한 사람은 7명이고, 나머지 1명은 258번 확진자와 접촉해 이날 확진 판정받은 경남261번 A씨다.

지금까지 도내에서 이 설명회 모임과 관련해 146명이 검사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설명회 참석자는 경남도민 7명을 비롯해 대구 15명, 경북 4명 등 총 27명으로 이 중 26명이 확진됐다.

7일 현재 도내 누적 확진자는 258명이다. 이날 경남 201, 212, 214, 216번의 퇴원으로 195명이 완치 퇴원하고, 63명이 입원 치료 받고 있다.

백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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