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쌍방향 원격 행사 진행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9일 다목적강당에서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교직원 ‘초심 리마인드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심 리마인드 선언식은 거창대학이 2019년 교육부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전 교직원이 ‘초심’을 모토로 내세워 대학을 혁신하고 성장시키고자 노력해왔으며 올해 2차년도 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 교직원이 혁신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기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천을 위해 박유동 총장, 정연보 사무국장, 황진희 혁신지원사업부단장, 김용수 교수협의회장 등 주요보직자만 다목적강당에 참석해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교직원은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원격 행사로 진행해 참여토록 했다.
박유동 총장은 “급변하는 대학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전 교직원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혁신의지 제고를 통해 경남도립거창대학이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대학은 2019년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까지 3년간 국비32억원을 투입해 항공, 드론, 항노화 산업을 견인하는 융합형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혁신 △산학협력 혁신 △평생교육혁신 등 3대 혁신, 8대 프로그램, 16개 세부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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