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교육경비 보조 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진주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의원, 대학교수, 교장 등 관련분야 8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향후 2년간 각급 학교의 적정하고 균형있는 교육경비 지원을 심의한다.
2021년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전체 127개 사업이다. 49억5000만원을 들여 학교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환경개선사업, 교재·교구 기자재 구입 사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진주교육지원청 지원사업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초청 활용 사업 △초·중학교 체육영재 육성 사업 △초등 수영실기 교육 사업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토요무지개 교실’운영 △영재교육원 체험학습 운영 △학교와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동화 연극 교실 등 6개분야에 사업비 15억원이다.
지난해부터 시행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진주시 자체사업인 유치원 간식비 지원사업과 유치원 방학기간 돌봄 보조인력 지원사업에도 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시는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통해 미래세대인 아이들과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교육분야 예산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교육도시 위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교육경비 보조사업뿐만 아니라 학교급식비 지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고등학교 무상교육비 지원, 서민자녀 교육지원 바우처 사업 등도 실시하고 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시는 ‘진주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의원, 대학교수, 교장 등 관련분야 8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향후 2년간 각급 학교의 적정하고 균형있는 교육경비 지원을 심의한다.
2021년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전체 127개 사업이다. 49억5000만원을 들여 학교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환경개선사업, 교재·교구 기자재 구입 사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진주교육지원청 지원사업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초청 활용 사업 △초·중학교 체육영재 육성 사업 △초등 수영실기 교육 사업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토요무지개 교실’운영 △영재교육원 체험학습 운영 △학교와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동화 연극 교실 등 6개분야에 사업비 15억원이다.
지난해부터 시행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진주시 자체사업인 유치원 간식비 지원사업과 유치원 방학기간 돌봄 보조인력 지원사업에도 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시는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통해 미래세대인 아이들과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교육분야 예산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교육도시 위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교육경비 보조사업뿐만 아니라 학교급식비 지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고등학교 무상교육비 지원, 서민자녀 교육지원 바우처 사업 등도 실시하고 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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