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진주시민행동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시의 공무원 채용 비리·특혜 해명이 오히려 의혹을 키우고 있다”며 “시와 시의회의 투명하고 철저한 조사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시청에 채용되려면 돈이 있거나 줄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많은 시민들 사이에 회자돼 왔던 이야기다”며 “시가 채용비리를 이대로 방치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고 시장이 직접 나서 채용비리, 특혜를 조사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류재수 시의원이 9월 회기중에 시의회 차원의 행정조사 특위 구성안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특위가 원활히 구성돼 철저한 진상규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이들은 “시청에 채용되려면 돈이 있거나 줄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많은 시민들 사이에 회자돼 왔던 이야기다”며 “시가 채용비리를 이대로 방치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고 시장이 직접 나서 채용비리, 특혜를 조사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류재수 시의원이 9월 회기중에 시의회 차원의 행정조사 특위 구성안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특위가 원활히 구성돼 철저한 진상규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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