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6일 결혼축하금 첫 지원대상자를 초대해 결혼 축하와 함께 100만원 상당의 진주사랑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들은 작년 11월 8일 제정된 ‘진주시 인구정책 기본조례’ 시행 후 처음으로 결혼한 커플이다.
결혼축하금 지원은 진주시에서 개최하는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를 통해 만나 결혼할 경우 축하 상품권이나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시는 비혼, 만혼이 만연한 사회 현상을 극복하고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그동안 652명이 행사에 참여해 59쌍의 커플이 탄생했으며 이 중 9쌍이 결혼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열지 못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결혼축하금 지원은 진주시에서 개최하는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를 통해 만나 결혼할 경우 축하 상품권이나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시는 비혼, 만혼이 만연한 사회 현상을 극복하고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그동안 652명이 행사에 참여해 59쌍의 커플이 탄생했으며 이 중 9쌍이 결혼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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