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대민기획관 이선희)는 17일 대암산 유니온빌리지 뒤 일원 숲속나들이길 이용불편 민원현장을 직접 방문, 정비작업을 점검했다.
이날 이선희 대민기획관은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물고임으로 보행불편이 있는 숲속나들이길 구간 정비작업 현장을 점검했다.
성산구는 지난 태풍으로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성산구 등산로 및 둘레길 일원 토사 유실 150㎡이상의 규모에 대해 피해복구를 하고, 등산로 내 전도된 수목 57본은 즉시 제거해 이용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선희 대민기획관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산을 찾으면서 힐링을 하고 있는 요즘, 등산로 및 둘레길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하게 민원현장 점검 및 정비를 완료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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