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총 5→7개사로 증가
밀양 소재 ‘장마을’과 김해 소재 ‘2대토광’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는 백년소공인으로 신규 선정됐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장마을’ 등 경남지역 2개사가 ‘백년소공인’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백년소공인은 열악한 작업환경과 빠르게 변화하는 제조환경 속에서도 장인정신을 갖고 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하고 있는 업력 15년 이상의 소공인 중 숙련기술과 성장역량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된다.
이로써 경남은 모두 7개사가 선정됐다.
신규 선정 백년소공인 2개사 중 ‘장마을’은 밀양에 위치한 전통 장류 제조업체로, 22년 이상 전통 장류 및 메주를 만들어왔다. 한국 전통 장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2011년부터 수출 시장에 진출하여 현재 미주, 유럽 등에 수출하고 있다. 가업 승계를 위해 8년째 기술과 업무 노하우를 전수 중이다.
‘2대토광’은 김해에 위치한 도자기 공방으로,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아버지에 이어 2대째 도자기 한길을 걷고 있다.
물레성형, 장작가마 등 전통 방식을 유지하고 있어 다른 업체와 차별화된다.
이번에 선정된 ‘백년소공인’에게는 인증현판 및 확인서를 제공하고, 스마트공방 기술보급(5000만원 한도), 작업환경개선(500만원 한도) 등 소공인 특화지원사업 우대 및 정책자금 금리 인하(0.4%p)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총 200개사를 백년소공인으로 선정할 예정으로,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되기를 희망하는 소공인은 전국 34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또는 소상공인마당(www.sbiz.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상창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업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장마을’ 등 경남지역 2개사가 ‘백년소공인’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백년소공인은 열악한 작업환경과 빠르게 변화하는 제조환경 속에서도 장인정신을 갖고 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하고 있는 업력 15년 이상의 소공인 중 숙련기술과 성장역량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된다.
이로써 경남은 모두 7개사가 선정됐다.
신규 선정 백년소공인 2개사 중 ‘장마을’은 밀양에 위치한 전통 장류 제조업체로, 22년 이상 전통 장류 및 메주를 만들어왔다. 한국 전통 장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2011년부터 수출 시장에 진출하여 현재 미주, 유럽 등에 수출하고 있다. 가업 승계를 위해 8년째 기술과 업무 노하우를 전수 중이다.
‘2대토광’은 김해에 위치한 도자기 공방으로,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아버지에 이어 2대째 도자기 한길을 걷고 있다.
물레성형, 장작가마 등 전통 방식을 유지하고 있어 다른 업체와 차별화된다.
이번에 선정된 ‘백년소공인’에게는 인증현판 및 확인서를 제공하고, 스마트공방 기술보급(5000만원 한도), 작업환경개선(500만원 한도) 등 소공인 특화지원사업 우대 및 정책자금 금리 인하(0.4%p)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총 200개사를 백년소공인으로 선정할 예정으로,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되기를 희망하는 소공인은 전국 34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또는 소상공인마당(www.sbiz.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상창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업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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