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창원시의회 10년사’ 발간해 지나온 발자취 기록
창원시의회가 통합 시의회 10년 역사를 생생하게 담은 사진첩 ‘사진으로 보는 창원시의회 10년사’를 발간했다.
이 사진첩은 통합 창원시의회 10주년을 맞아 총 280쪽 분량으로 발행됐으며, 통합 1대에서 3대 전반기까지 의정활동, 10년간 변화된 의회 한눈에 보기, 10년간 이슈 모아보기 등 시기별, 주제별로 묶어 생생한 사진으로 담아 냈다.
특히 이전 3개시의 갈등의 순간과 통합 과정, 지방자치권 확보를 위한 노력, 이웃과 함께하는 의회의 모습 등 10년간 시의회의 지나온 발자취를 일목요연하게 수록해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지난 10년간 본회의장을 거쳐 간 의원 발의 조례안과, 건의문·결의문 목록들을 부록으로 함께 실어 시의원들의 활발했던 의정활동을 되돌아볼 수 있게 했다.
이치우 의장은 “통합 창원시의회가 출범하기까지 갈등의 순간도 있었지만, 출범 후 지금까지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통합 10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우리 시의회가 새로운 도약과 미래상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 사진첩은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립 도서관 등에 배부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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