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NC, 더블헤더 1차전서 롯데 제압
선두 NC, 더블헤더 1차전서 롯데 제압
  • 이은수
  • 승인 2020.09.20 2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민우 2타점 3루타로 대량득점 물꼬
이승헌 폭투로 NC 알테어, 권희동 득점

선두 NC다이노스가 롯데자이언츠와 벌인 ‘낙동강 더비’ 더블헤더(DH) 1차전에서 승리하며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NC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DH 1차전에서 롯데에 7-2로 완승했다.

마이크 라이트의 호투와 5회 빅이닝을 묶어 롯데를 5점차로 격침시킨 NC는 64승3무42패로 2~3위권 팀들의 추격을 막았다. 롯데는 2연승이 끊기며, 56승1무52패가 됐다.

NC 선발 투수 마이크 라이트는 6이닝 6안타 3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째를 따냈다. 이날 박민우가 3안타 2타점 1득점, 박석민이 1안타 2타점, 강진성이 2안타 1타점 등으로 활약했다.

지난 5월 17일 한화와의 경기에 등판해 정진호의 직선타구에 머리를 맞아 치료와 재활 등을 거친 이승헌은 시즌 두 번째 등판이자 복귀전에서 4⅔이닝 동안 안타 6개를 허용하고 6실점했다.

롯데 선발 이승헌은 3회 초 위기에 몰렸다.

NC는 안타와 볼넷, 보내기 번트로 엮은 3회초 1사 2, 3루에서 긴장을 이기지 못한 이승헌의 폭투로 2점을 먼저 얻었다. 원바운드 공을 포수 정보근이 뒤로 빠뜨리면서 3루 주자 에런 알테어는 물론 2루 주자 권희동마저 홈을 밟았다.

이어 롯데는 5회 5점을 추가로 허용하며 사실상 승부를 내줬다.

5회에는 2사 1, 3루에서 3번 타자 박민우가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로 주자 두 명을 홈에 불러들였다.

NC는 양의지의 고의볼넷으로 이어간 2사 1, 3루에서 강진성의 우중간 적시타, 박석민의 2타점 중월 2루타로 다시 석 점을 보태 7-0으로 달아났다. 롯데 타선은 NC 선발 투수 마이크 라이트에게 막혀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당하며 무득점에 그쳤다. 롯데는 라이트를 상대로 안타 6개, 볼넷 3개를 얻고도 점수를 내지 못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의 더블헤더 1차전. 1회 말 NC 선발투수 라이트가 투구하고 있다.
NC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DH 1차전에서 롯데를 7-2로 제압했다.
NC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DH 1차전에서 롯데를 7-2로 꺽었다.
투구하는 NC 선발 라이트.
낙동강 더비에서 NC가 롯데에 7-2로 완승했다.
낙동강 더비에서 NC가 롯데에 7-2로 완승했다.
낙동강 더비에서 NC가 롯데에 7-2로 이겼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