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가음정동, 추석맞아 소외계층에 이웃愛 반찬 배달
창원 가음정동, 추석맞아 소외계층에 이웃愛 반찬 배달
  • 이은수
  • 승인 2020.09.23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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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가음정동(동장 윤덕희)은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종구) 위원들과 함께 관내 소외계층 25가정을 방문해 부식 꾸러미와 위생용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이웃애(愛) 반찬 배달사업은 가음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추석명절에 더 외로운 독거어르신과 돌봄이 필요한 청·장년 1인 세대를 대상으로 간편 식사를 할 수 있는 꾸러미(즉석밥·국, 라면, 참치캔, 달걀, 과일 등)와 위생용품(마스크, 손소독제)을 직접 포장하고 가정으로 배달하면서 안부도 챙겨 훈훈함을 더했다.

반찬을 전달 받은 한 독거어르신은 “코로나19로 밖에 나가기도 두렵고 몸이 불편해 반찬을 해 먹기도 어려웠는데 푸짐한 음식을 마련해 이렇게 직접 배달까지 해 주니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윤덕희 가음정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민족의 대명절 추석에는 소외되는 이웃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으로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나눔 문화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가음정동(동장 윤덕희)은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종구) 위원들과 함께 관내 소외계층 25가정을 방문해 부식 꾸러미와 위생용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가음정동(동장 윤덕희)은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종구) 위원들과 함께 관내 소외계층 25가정을 방문해 부식 꾸러미와 위생용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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