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종순)는 마산무학라이온스클럽(회장 이호원)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독거노인 등을 위해 백미(10kg) 33포(환가액 110만원)를 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손대근 맞춤형복지팀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명절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마산무학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마산무학라이온스클럽은 매 명절마다 지역사회에 많은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노인 백내장 수술,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다니며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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