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겨내고 경제회복 불씨 살리자”
“코로나 이겨내고 경제회복 불씨 살리자”
  • 이은수
  • 승인 2020.09.27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경남 중소기업인대회 개최
산업포장 등 30명 유공자 포상
경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상창)과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지역중소기업회장 이휘웅)는 지난 2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 301호 회의실에서 열린 2020경남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경남지역 중소기업 유공자 30명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한 지역 중소기업 유공자는 산업포장 2명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2명, 장관 표창 17명(고용노동부 2명, 국방부 1명, 중소벤처기업부 14명),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7명 등 30명이다.

특히 대한정밀공업㈜ 김오곤 대표이사는 30년간 유압 스틸 피팅 연구에만 매진해 오면서 생산 자동화 시스템 및 냉간단조설비 구축 등 투자를 아끼지 않았으며, 디엔엠항공 황태부 대표는 항공기부품 제조업체로 국내 항공기 및 에어버스, 보잉 등 해외 대기업과도 사업을 진행했으며, 400억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하는 등 국가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휘웅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중소기업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전으로 접어든 지금부터는 방역과 조화를 이루는 경제 대응이 중요하다”며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확대로 경제 회복의 불씨를 살리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수상기업 명단

▲산업포장 △양산 대한정밀공업㈜ 김오곤 대표이사 △사천 디엔엠항공 황태부 대표 ▲대통령 표창 △김해 ㈜이에스디코리아 이영애 대표이사 △김해 에프디씨㈜ 윤하원 대표이사 ▲국무총리 표창 △김해 ㈜대현상공 이판대 대표이사 △김해 ㈜지에스웹 표해윤 대표이사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양산 코리아시스템㈜ 김지원 대표이사 △사천 ㈜남부식품 서희영 대표이사 ▲국방부장관 표창 △창원 ㈜라시본 양남길 대표이사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양산 국림피엔텍㈜ 노왕기 대표이사 △창원 ㈜마크 곽명화 대표이사 △김해 ㈜썬프레인코 선철곤 대표이사 △김해 ㈜애드인더스 이규성 대표이사 △거제 ㈜건우테크 윤진석 대표이사 △진주 우성정공㈜ 강윤수 상무이사 △김해 흥일기업㈜ 이재호 전무이사 △창원 ㈜경일테크 이상민 상무이사 △양산 대한정밀공업㈜ 이승재 상무이사 △김해 에프디씨㈜ 박정수 부장 △창원 신화철강㈜ 이인주 차장 △김해 세진공업㈜ 구윤하 과장 △김해 ㈜광남정밀 황보동열 실장 △김해 농협은행㈜ 전근도 단장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양산 ㈜세광 박종배 대표이사 △양산 해동엔지니어링 최준호 대표 △김해 우성스틸 손정규 대표 △창원 알럽유통 성지윤 대표 △창원 대양운수 조명련 대표 △김해 ㈜한라공업 박정주 부장 △창원 (재)경남테크노파크.

 
2020 경남지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경제에 기여한 공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중기청
2020 경남지역 중소기업인대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