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고성군민상 수상자로 김형수(77), 김성진(60) 씨 등 2명이 선정됐다.
고성군은 지난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군민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고성군 회화면 김형수 씨와 고성읍 김성진 씨 등 2명을 2020년 고성군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형수 씨는 경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으로 국민대통합위원회로부터 ‘생활속의, 작은 영웅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 왔다.
또한 김성진 씨는 고성군육발전위원회 이사장, 새마을고성군지회장, 고성군체육회 부회장, 고성군상공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아너소사어티 회원으로 봉사, 기부 나눔을 실현하며 지역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고성군민 상은 전 군민의 귀감이 되며, 지역사회 발전, 문화예술, 사회봉사 등 모든 분야에서 고성군의 명예를 빛나게 했거나, 우리고장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사람을 대상으로 2인 이내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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