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소셜 릴레이 ‘핸드인핸드(Hand In Hand)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핸드인핸드 캠페인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구매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는 소셜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방식은 지명을 받은 참가자가 코로나19로 판매량이 줄어들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을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통합플랫폼(e-store 36.5+)을 통해 구매한 뒤 다음 참가자에게 SNS 등에 코로나19 극복 응원 문구와 함께 참여모습을 게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남기찬 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작은 보탬 하나 하나가 쌓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물품구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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