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내달 5일부터 청사 방문 시 수기명부 작성 대신 ‘안심전화 출입시스템’을 구축·운영해 코로나19 방역을 한층 강화한다.
29일 군은 기존 청사 출입자 수기명부 작성 방식이 개인정보 유출 및 허위정보 작성 등의 문제점이 있고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에게는 QR코드 방식도 불편하다는 판단에 따라 ‘안심전화 출입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운영되는 안심전화 출입시스템은 청사출입 시 안내된 지정번호로 전화를 걸면 전화번호와 통화 시간이 자동 기록된다. 또 방문기록 데이터는 고성군청 통신서버에 안전하게 관리되며, 저장된 출입자의 개별정보는 4주 후 폐기된다.
박문규 행정과장은 “안심전화 출입시스템은 기존 수기명부 작성이나 QR코드시스템의 일부 문제점을 보완하여 편리하게 출입자 관리 및 확인이 가능하다”며 “손쉬워진 출입자 관리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청사를 출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29일 군은 기존 청사 출입자 수기명부 작성 방식이 개인정보 유출 및 허위정보 작성 등의 문제점이 있고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에게는 QR코드 방식도 불편하다는 판단에 따라 ‘안심전화 출입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운영되는 안심전화 출입시스템은 청사출입 시 안내된 지정번호로 전화를 걸면 전화번호와 통화 시간이 자동 기록된다. 또 방문기록 데이터는 고성군청 통신서버에 안전하게 관리되며, 저장된 출입자의 개별정보는 4주 후 폐기된다.
박문규 행정과장은 “안심전화 출입시스템은 기존 수기명부 작성이나 QR코드시스템의 일부 문제점을 보완하여 편리하게 출입자 관리 및 확인이 가능하다”며 “손쉬워진 출입자 관리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청사를 출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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