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20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상이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라고 도는 덧붙였다.
도는 이번 일자리대상에서 ‘청년친화형 스마트산단 잡-벨트(Job-belt) 구축 및 기고만장 지원 사업’이 전국 광역 기초지자체 사업 중 최고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기업과 청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구직자의 인식을 전환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취업역량을 갖추기 위한 청년구직자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경남도·경남산학융합원·한국산업단지공단·창원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마산대학교 협업으로 추진해 취업목표 인원 120명을 넘어서는 137명의 청년이 취업했다.
이 중 정규직이 104명(76%)이고 남성(78명)과 여성(59명)이 고르게 취업한 점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도는 분석했다.
차석호 도 일자리경제과장은 “그동안 도내 강소·중소기업은 일자리 창출의 원천임에도 청년층의 대기업 선호 풍조로 외면받았다”며 “경남도가 추진한 청년 친화형 스마트 산단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젊은 층이 머무르고 살고 싶은 경남이 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상이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라고 도는 덧붙였다.
도는 이번 일자리대상에서 ‘청년친화형 스마트산단 잡-벨트(Job-belt) 구축 및 기고만장 지원 사업’이 전국 광역 기초지자체 사업 중 최고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기업과 청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구직자의 인식을 전환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취업역량을 갖추기 위한 청년구직자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경남도·경남산학융합원·한국산업단지공단·창원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마산대학교 협업으로 추진해 취업목표 인원 120명을 넘어서는 137명의 청년이 취업했다.
이 중 정규직이 104명(76%)이고 남성(78명)과 여성(59명)이 고르게 취업한 점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도는 분석했다.
차석호 도 일자리경제과장은 “그동안 도내 강소·중소기업은 일자리 창출의 원천임에도 청년층의 대기업 선호 풍조로 외면받았다”며 “경남도가 추진한 청년 친화형 스마트 산단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젊은 층이 머무르고 살고 싶은 경남이 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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