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류민화)은 알차고 내실 있는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통통한 초등원격수업지원단’을 구성하고, 5일부터 13개 학교를 찾아가 22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총 25회에 걸쳐 대면연수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통통(統通)한 수업은 통영의 수업 브랜드로 ‘통합과 소통이 있는 알찬 수업’을 뜻한다. 지역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0명의 교사로 ‘통통한 초등 원격수업지원단’을 구성했다.
이번 연수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실행에 물꼬를 트는 데 초점을 두고, 연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년 또는 학년군 단위 10명 내외의 소규모 집합연수로 실시했으며, 연수 강사를 해당학교의 멘토링 교사로 지정해 추후 쌍방향 원격수업 적용 시 문제상황에 대해 지속적인 멘토링이 이뤄지도록 했다.
류민화 교육장은 “질 높은 원격수업 운영과 기초학력 격차 해소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현장에서도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도준기자
교육청에 따르면 통통(統通)한 수업은 통영의 수업 브랜드로 ‘통합과 소통이 있는 알찬 수업’을 뜻한다. 지역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0명의 교사로 ‘통통한 초등 원격수업지원단’을 구성했다.
이번 연수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실행에 물꼬를 트는 데 초점을 두고, 연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년 또는 학년군 단위 10명 내외의 소규모 집합연수로 실시했으며, 연수 강사를 해당학교의 멘토링 교사로 지정해 추후 쌍방향 원격수업 적용 시 문제상황에 대해 지속적인 멘토링이 이뤄지도록 했다.
류민화 교육장은 “질 높은 원격수업 운영과 기초학력 격차 해소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현장에서도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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