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오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8주 과정으로 27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전통규방공예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만19세 이상의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고성군밴드,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전통규방공예에 관심 있는 교육생을 모집했으나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집합교육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자체 동영상을 제작하여 전통규방공예 프로그램을 비대면 강좌로 전환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나비 브로치, 괴불 노리개, 식탁개인매트 및 찻잔받침, 티켓봉투, 목도리, 가위집의 6개 품목으로 구성된다.
민세규 생활자원담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군민들의 교육 욕구를 해소하고자 교육을 비대면 강좌로 전환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이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의 삶에 작은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만19세 이상의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고성군밴드,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전통규방공예에 관심 있는 교육생을 모집했으나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집합교육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자체 동영상을 제작하여 전통규방공예 프로그램을 비대면 강좌로 전환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나비 브로치, 괴불 노리개, 식탁개인매트 및 찻잔받침, 티켓봉투, 목도리, 가위집의 6개 품목으로 구성된다.
민세규 생활자원담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군민들의 교육 욕구를 해소하고자 교육을 비대면 강좌로 전환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이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의 삶에 작은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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