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고성 영화관’이 문을 열었다.
7일 오후 개관식을 가진 ‘CGV 고성 영화관’은 고성군이 국비 보조사업으로 진행하여 외부 위탁으로 운영이 불안정했던 기존 타 지자체의 작은 영화관과는 달리 직영으로 운영한다.
또 지자체 최초로 대형 영화사 ㈜씨제이씨지브이와 협약을 통해 시스템 운영 지원과 운영인력 교육, 예매·영화배급 등을 추진함으로써 최고급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 예약은 CGV 홈페이지에서 CGV 고성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고, 현장구입도 가능하다. 영화관 주소는 경남 고성군 고성읍 송학로 58이고 내비게이션에서 ‘CGV고성’으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하소자 문화예술담당은 “CGV 고성 영화관 운영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적용하고, 당분간은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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