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7일간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1년도 주요업무 계획은 국장, 담당관, 소장이 담당 소관별 주요 핵심사업 위주로 속도감 있게 군정 업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7일 열린 업무 보고는 간소화 및 종이자료 없는 회의 진행을 위해 한글문서 없이 PPT로 2021년도에 추진할 핵심 현안사업에 대해 군수에게 보고한 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서별 전체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보고는 특수시책을 포함해 유스호스텔 건립사업 추진, 신청사 건립사업 추진, 여성친화도시 운영, 청소년 진로교육지원센터 운영, 청소년수련관 운영,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 고성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등이다.
또 해양레저스포츠학교 운영, 가리비 수산물 유통물류센터 건립,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농촌형 교통모델(버스형) 운영,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 등 26개 부서에서 2021년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하여 각 부서장이 부군수에게 보고한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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