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지난 6일 수해대책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위원장에 하영제 의원(사천·남해·하동)을 임명했다.
올해 8월 집중 호우와 관련한 조사에 나서는 수해특위는 간사에는 최승재 의원을, 위원으로는 정운천, 김희국, 조명희, 박수영, 최승재, 김웅, 전봉민, 정희용 의원이 임명됐다.
위원장으로 임명된 하 의원은 △피해 원인 규명 △충분한 보상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조치 마련 등에 역점을 두겠다면서 “문책과 보상도 물론 중요하지만 관계법규의 근본적인 잘못을 고쳐서 우리당의 정책이 정부에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지난 8월 집중호우 때 댐 관리 잘못이 있는 환경부에 조사위원회를 설치한 것은 잘못”이라며 “하루 빨리 총리실로 옮겨 종합적인 조사로 국민이 이해할 것”이라고 조사위원회를 총리실 이관을 촉구했다.
김응삼기자
올해 8월 집중 호우와 관련한 조사에 나서는 수해특위는 간사에는 최승재 의원을, 위원으로는 정운천, 김희국, 조명희, 박수영, 최승재, 김웅, 전봉민, 정희용 의원이 임명됐다.
위원장으로 임명된 하 의원은 △피해 원인 규명 △충분한 보상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조치 마련 등에 역점을 두겠다면서 “문책과 보상도 물론 중요하지만 관계법규의 근본적인 잘못을 고쳐서 우리당의 정책이 정부에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지난 8월 집중호우 때 댐 관리 잘못이 있는 환경부에 조사위원회를 설치한 것은 잘못”이라며 “하루 빨리 총리실로 옮겨 종합적인 조사로 국민이 이해할 것”이라고 조사위원회를 총리실 이관을 촉구했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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