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을숙도 습지 걸으면서 코로나19 우울증 날려 버리세요.”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13일부터 31일까지 을숙도 습지 일원을 개방하고 해설사와 함께 하는 갈대길 걷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평소 출입이 제한된 을숙도 습지 지역에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면 전문 해설사로부터 을숙도 역사 등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아름다운 갈대를 감상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http://www.busan.go.kr/wetland) 또는 부산광역시 홈페이지 통합예약(https://reserve.busan.go.kr)에서 선착순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낙동강관리본부는 코로나19 우울감 극복을 위해 존치해온 을숙도 핑크뮬리 군락지를 제거한다.
이는 추석 연휴 이후에도 핑크뮬리 관람객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것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13일부터 31일까지 을숙도 습지 일원을 개방하고 해설사와 함께 하는 갈대길 걷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평소 출입이 제한된 을숙도 습지 지역에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면 전문 해설사로부터 을숙도 역사 등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아름다운 갈대를 감상할 수 있다.
낙동강관리본부는 코로나19 우울감 극복을 위해 존치해온 을숙도 핑크뮬리 군락지를 제거한다.
이는 추석 연휴 이후에도 핑크뮬리 관람객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것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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