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등교수업 확대 원칙
수업지원단 구성해 운영
수업지원단 구성해 운영
박종훈 교육감은 정부 차원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조치에도 일선 학교들은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된다고 강조했다.(본보 12일자 1면 보도)
박 교육감은 11일 코로나19에 따른 교육과정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이같이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전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되면서 경남교육청도 기존의 원격수업에서 등교수업 정상화에 최대한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주 시범기간을 거쳐 다음주는 수정보완해 오는 26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박 교육감은 “교육과정의 정상적 운영을 위해 가능한 범위내에서 최대 등교수업을 확대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다”면서 “학교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교육청 차원에서 등교수업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다소 완화됐지만 학교 방역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교육감은 “학교가 좀더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외부유입 차단 노력은 절대로 소홀히 해선 안된다”면서 “이제 등교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만약의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학교와 교육청이 서로 소통하며 지침에 따라 향후 대책을 수립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박 교육감은 11일 코로나19에 따른 교육과정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이같이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전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되면서 경남교육청도 기존의 원격수업에서 등교수업 정상화에 최대한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주 시범기간을 거쳐 다음주는 수정보완해 오는 26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다소 완화됐지만 학교 방역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교육감은 “학교가 좀더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외부유입 차단 노력은 절대로 소홀히 해선 안된다”면서 “이제 등교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만약의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학교와 교육청이 서로 소통하며 지침에 따라 향후 대책을 수립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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